적금 이자가 생각보다 적은 이유
적금은 매달 돈을 넣기 때문에 첫 달에 넣은 돈만 12개월 내내 이자를 받고,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. 그래서 연 5% 적금에 1년간 1,200만원을 넣어도 이자는 1,200만원의 5%(60만원)가 아니라 약 32만 5천원(세전)입니다. 실제 수익률은 표시 금리의 절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.
적금 단리 이자 = 월 납입액 × 연이율 ÷ 12 × n(n+1) ÷ 2
반면 예금은 처음 넣은 돈 전체가 기간 내내 이자를 받습니다. 목돈이 있다면 예금, 매달 모으는 돈이라면 적금이 맞습니다.
이자에 붙는 세금
- 일반과세 15.4%: 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. 대부분의 예적금이 해당됩니다.
- 세금우대 9.5%: 일부 상품·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세율입니다.
- 조합 예탁금 1.4%: 농협·수협·신협·새마을금고 조합원 예탁금(1인 3천만원 한도)은 이자소득세 대신 농어촌특별세 1.4%만 냅니다. 소득 수준과 가입 연도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 금융기관에 확인하세요.
- 비과세: 비과세종합저축(65세 이상 등), ISA 일부 등 조건을 갖춘 경우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단리와 월복리 차이가 큰가요?
1년 정도 짧은 기간에는 차이가 몇 천 원 수준으로 작습니다. 기간이 길고 금액이 클수록 복리 효과가 커집니다. 위에서 '월복리'를 눌러 바로 비교해 보세요.
은행 앱에 나온 이자와 조금 달라요.
은행은 일 단위로 이자를 계산하거나, 납입일이 늦어지면 이자를 덜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 계산기는 매달 같은 날 납입한다고 가정한 값입니다.
예금자보호는 얼마까지 되나요?
2025년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1인당 금융회사별 1억원(원금+이자)으로 올랐습니다. 큰돈은 여러 금융회사에 나눠 넣으면 안전합니다.